2019.05.01.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대회
제129주년 세계노동절 대회
- 2019.05.01. 수 14:00 서울시청광장
- 출정식 당일 11:30 원주시청 앞
제129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원주지역에서는 총 146명의 노동자가 대회에 참여했다. 특별히 이번 대회는 노동법 개악 저지와 ILO 핵심협약 비준을 요구하는 사안의 엄중함에 따라 강원지역 대회를 개최하지 않고 서울지역 대회에 집중 상경했다. 따라서 원주지역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원주시청 앞에서 출정식을 개최했다. 정인탁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장은 출정식 발언을 통해 노동법 개악의 부당함과 ILO 핵심협약 즉각 비준, 그리고 지역 내에서 벌어지는 노동탄압에 대한 노동자들의 단결과 투쟁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제129주년 세계노동절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발언을 통해 집회 참가자들에게 투쟁의 의지를 북돋았다. 이어서 이형섭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부지부장의 선언문 낭독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