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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본부 소식지

현장의소리 81호

<시각장애인 동지들을 위한 대체텍스트 입니다.>


1면
 커버

​2022 전국노동자대회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노동개악 저지! 노조법2, 3조 개정! 민영화중단!

 11월 12일 15시 서울 도심 

"투쟁할 결심" 


현장의소리 81호
 

발행인 본부장 김원대

발행일 2022년 10월 31일


2면 활동보고 1. 하반기 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만남의 날

사진 1. 공공연대노조 아이돌보미 노동자, 학교비정규직노조 노동자 등 조합원들이 민주노총 양경수위원장과 함께 손피켓을 들고 있다. "나 000은 11.12 총궐기 서울로 간다!"

사진 2.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과 공공운수노조 태창운수지회 우청학 지회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3. 박정하 국회의원 원주사무실 앞, "강원도 영리병원 설립 법안 발의 규탄 동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참가자들이 현수막을 들고 있고 보건의료노조 최종진 강원본부장의 발언이 진행중에 있다. 대열 뒤에는 조합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돈보다 생명이다. 영리병원 막아내자!", "건강보험 무너뜨리는 영리병원 반대한다!" 등

사진 4. "강원영동지역 투쟁사업장 승리결의대회 <함께 싸우고 함께 승리>"가 진행중이다. 민주노총 김원대본부장과 민주연합노조 박성모 해운지부장이 참가자들이 만든 종이배가 붙어 있는 피켓을 들고 웃고 있다. 

사진 5.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규탄 선전전이 원주시청 앞에서 진행 중이다. 민주노총 활동가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부자에게 세금을, 서민에게 생존권을, 일하는 시민에게 노동권을", "노동개악 저지를 넘어 개혁입법 쟁취하자"

사진 6. 커다란 강당,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 연수에 방문한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이 인사를 하고 있다. "하반기 투쟁 승리를 위한 조합원 만남의 날"

글.  지난 10월 5일,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과 김원대 강원지역본부장은 11월 12일 10만 총궐기 성사, 하반기 투쟁 승리를 위해 원주와 강릉의 투쟁 현장을 순회하였습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지회 출근길 투쟁, 영리병원 반대 기자회견, 영동지역 투쟁 승리 결의대회 등 다양한 곳을 다니며 현장의 노동자들을 만났습니다. 


3면 활동보고 2. 동화산업단지 미조직전략조직 선전전

​사진 1~2. 이른 아침, 원주 동화산업단지 로터리,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와 금속노조 간부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일하는 사람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가입 상담문의 1811-9509", "망설이지 말고 금속노조로 노크하세요", "비정규직 사무직 작은사업장 누구든지 금속노조"
사진 3. 동화산업단지 관리사무소 앞, 선전전에 참여한 조합원 20여명이 팔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 "화장실도 눈치보고 가는 갑질공장! 노동조합이 있다면? 달라집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1811-9509"
글.  10월 7일과 26일,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와 원주지역지부, 금속노조 미조직전략조직실과 신일정밀지회는 원주에 위치한 동화산업단지에서 미조직 전략조직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모든 노동자의 민주노총,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위하여 금속노조와 긴밀히 소통하며 긴 호흡으로 금속노조 강원지부를 건설하는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4면 활동보고 3.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규탄 기자회견

​사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단상 위, 20여명의 조합원들이 각자 피켓을 들고 있다. "차별과 배제 일삼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규탄한다!", "국가인권위원회 결정사항 신속하게 이행하라", "민주노조 탄압하는 표적 징계 중단하라" 상단 현수막 "반인권! 반노동! 민주노조 탄압!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규탄 기자회견 민주노조 탄압을 지금 당장 중단하라!"

글.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이 동네의 청장년회장직을 겸직 하였다고 해고 당했다면 믿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기간제 차별, 비정규직 경력 미인정 등 국가인권위원회의 차별 시정 권고와 지방노동위원회의 차별 판정을 받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차별과 배제에 저항하는 민주일반노조 원주시시설관리공단지회의 조한경 지회장을 해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정면 청장년회장직과 그 직의 당연직인 섬강축제위원장직을 겸직하였다는 이유였습니다. 명백한 민주노조 탄압입니다. 지회와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는 10월 12일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현재까지 매일 출근길, 중식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5면 활동보고 4. 동해, 삼척 노동안전보건, 미조직전략조직 선전전

사진 1. 이른 아침, 삼척의 삼표시멘트 공장 앞, 선전전에 참여한 조합원 10여명이 팔뚝을 들고 각자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있다. "당장 멈춰 위험작업! 죽지않고 일할권리 보장하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전면적용 즉각개정"

사진 2.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김원대 본부장이 피켓을 들고 있다. "중대재해 기업처벌 강화로 산재사망 OUT"

사진 3. 동해 쌍용C&E 공장 앞 삼화다리, 조합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노동부가 인정했다. 쌍용이 사용자다! 직접 고용하라!"
글. 
10월 17일,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동해삼척지부, 삼표지부와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쌍용양회지회는 노동안전보건·미조직전략조직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원도의 산업재해 사망만인율이 전국 최고수준인 가운데 윤석열정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을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노동자 죽이는 산재를 막아내는 투쟁이 절실한 때입니다.


6면 활동보고 5. 지도자과정 1차시 "노동운동과 지도자"

사진 1.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대회의실, 단병호 지도위원의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수강생 20여명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 2. 지도자과정 수강생 20여명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상단 현수막 "노동운동 전망을 세우는 리더십 훈련 <노동운동  지도자과정>"

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제1기 지도자과정이 닻을 올렸습니다. 단병호, 조지영, 조형일 동지의 강연, 본부 교육위원들이 진행하는 3가지의 워크숍까지, 지도자과정 1회차가 21일 금요일 오전부터 22일 토요일 늦은 오후까지 뜨겁게 진행되었습니다. 남은 2회차와 3회차 과정에서는 대안사회의 전망과 노동운동의 희망을 구체화시켜보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늦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소식지 9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7면 활동보고 6. 파리바게뜨 노동자 힘내라 공동행동 SPC그룹 불매 선전전

사진 1. 동해 천곡동, 조합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있다. "파리바게뜨 노조파괴 공작 SPC그룹 허영인 회장 규탄한다"​

사진 2. 춘천 명동로터리, 전교조 강원지부 박종훈 지부장이 피켓을 들고 있다. "파리바게뜨 노조파괴 허영인 회장 해결하라"

사진 3. 춘천 명동거리, 민주노총 강원본부 이상철 정책국장이 가로등에 피켓을 기대어 세워놓고 휴대용 앰프스피커로 발언을 진행하고 있다.

글. 10월 20일,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춘천 명동로터리와 동해 천곡동에서 노조파괴와 산업재해에 맞서는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동지들의 투쟁에 연대하기 위한 선전전에 나섰습니다. "… SPC는 동료의 시신을 수습한 노동자에게 그날 바로 일을 시켰습니다. 동료의 죽음을 목격한 노동자들은 사고 현장에 흰 천을 덮어놓고 계속 일해야 했습니다. … 민주노조가 생기기 전에는 끓는 물에 화상을 입어도 병원에 바로 갈 수 없었습니다. … SPC그룹은 반드시 처벌받아야 합니다. SPC뿐만 아니라 모든 현장에서 노동자들이 더 이상 죽지 않고 일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더욱 강화되어야 합니다." 10월 26일, 중대재해 처벌 무력화 규탄 민주노총 결의대회,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 임종린 지회장 발언 중에서

8면 투쟁소식. 민주연합노조 해운지부 후원주점

사진 1. 강릉에 위치한 호프집, 민주연합노조 해운지부 박성모 지부장이 기타를 들고 노래를 부르고 있다. 조합원들이 촛불을 들고 호응하고 있다.

사진 2. 후원주점 입구에 자리한 연대메세지 코너, 참석자들이 메세지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 3. 후원주점에 참석한 조합원, 연대시민들이 술자리를 가지고 있다.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글. 10월 27일, 강릉에서 민주연합노조 해운지부가 복직투쟁 1주년을 맞아 투쟁기금 모금을 위한 후원주점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동지들의 연대가 모여 매일 거리에서 힘차게 투쟁을 이어나가고 있는 해운지부 동지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한편, 지난 9월, 씨스포빌 박정학 사장은 조합원 모두를 해고하였고, 국정감사에의 출석요구에는 불응하였습니다. 동지들의 투쟁에 겁먹어 숨어서 시간을 끌려는 수작입니다. 한층 더 강한 연대투쟁으로 돌파해 나갑시다.

9면 홍보.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지도자 과정

강원지역본부 제1기 지도자과정

변화하는 사회와 세계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자기전망과 운동전망, 나아가 대안사회 전망을 구체화하자!
(표)

11월 18일(금) ~ 19일(토), "대안사회 길찾기", 동해(민주노동 동해삼척지부 대회의실)

주요 프로그램 및 강사

기후위기와 노동운동(김석(민주노총 정책국장))

역사적 변화에 따른 몇 가지 사회모델, 대안사회의 몇가지 모델(장석준(글로벌 정치경제연구소 기획위원))

한국사회의 모순 - 경제불평등을 중심으로 (배성인(성공회대학교 교수))

노동운동 희망찾기 2 (기획단)

전환의 시대, 한반도 읽기 (김지영(국립통일교육원 교수))

우리가 꿈꾸는 대안사회 (기획단)


12월 16일(금) ~ 17일(토), "노동운동 희망찾기", 원주(강원자연학습원)

주요 프로그램 및 강사

지도자의 역할인식, 내 삶의 주인은 나, 노동운동과 일상 - 삶의 통합을 위하여(이주환, 이원아(일하는 여성 아카데미))

일과 만나는 노동운동 (지민주)

노동운동 희망찾기 3(기획단)

졸업식 (기획단)


*강사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교육참가 신청 : 허수욱 교육부장 010-8772-9341


10면 서명운동. 중대재해 엄정처벌 촉구 서명운동

 쌍용C&E 최고책임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기소 촉구 서명 

 반복되는 산재사고! 문제는 원청을 처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익스프레스 물류창고 화재사건, 38명 사망, 무죄

 김용균 노동자 사망사건, 법인 벌금 고작 1,000만원! 원청 대표 무죄!

 2015~20년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5114건 중 실형선고 29건

 29건 대부분 약식기소 벌금(평균 500만원)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재범률 97%


 서명하기 : Https://bit.ly/살인기업쌍용기소촉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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