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9] 노동개악 입법 발의! 새누리당 박살내자!!
노동개악 입법 가담!! 새누리당 권성동 국회의원 규탄 결의대회 개최!
오늘 노동개악 5대 법안 심의가 시작된 가운데, 민주노총은 전국 동시다발로 환경노동위 소속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서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9일(목) 오후 2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인 권성동 의원 사무실 앞에서 긴급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노동개악 법안 심의를 반대하며, 노동개악 입법에 가담한 국회의원을 심판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민주노총 속초지역지부 신영근 지부장, 건설노조 강원지역본부 권혁병 본부장, 공무원노조 강원지역본부 이형섭 본부장의 새누리당 빛 박근혜 정부 규탄 발언 및 전교조 강원지부 박종훈 정책실장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규탄 발언이 이어졌다. 곧이어 550일째 동양시멘트를 상대로 직접고용 쟁취 투쟁을 진행중인 강원영동지역노조 동양시멘트지부 김경래 수석부지부장의 투쟁 발언이 이어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노동개악 입법 가담! 국회의원 권성동을 반드시 심판하자” “노동개악 입법 발의! 새누리당 박살내자!” “총파업 총궐기로 노동개악 저지하자”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마무리 되었으며,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강릉지역지부를 비롯하여 공무원노조 강원본부, 전교조 강원지부, 건설노조 강원본부, 강원영동지역노조 등 50여명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