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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본부 소식지

현장의소리 73호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1면 커버 - 3.8 세계 여성의 날

사진1. 2018년, 낙태죄 폐지 퍼레이드 - "낙태죄, 여기서 끝내자", "낙태죄를 폐지하라" 여성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사진2. 1985년, 구로동맹파업 - 팔짱을 끼고 구호를 외치고 있는 여성노동자들을 경찰이 에워싸고 있다.

사진3. 1979년, YH무역 여성노동자들이 신민당사 농성투쟁을 하고 있다. "배고파 못살겠다. 먹을 것을 달라"

사진4. 2018년, 한국여성연극협회의 예술노동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인권을 유린하며 만들어진 가해자들의 작품은 예술이 아니다", "#Me Too #With You"

빵과 장미를! 생존권과 인권을!

현장의 소리 73호

발행인 본부장 김원대

발행일 2022년 2월 28일


활동보고 1.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2022년 사업설명회

사진1-2. 원탁에 둘러 앉은 조합원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글 :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월 25일 모바일로 진행된 정기대의원대회에 앞서 대의원 동지들의 심의권과 의결권을 보장하기 위해 대의원 동지들께 2022년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본부 가맹, 산하조직 등 폭넓게 다니며 동지들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활동보고 2.  민주노총 대통령 선거 요구안 선전전 

사진1. 삼척우체국 앞에서 조합원 동지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있다. "일자리 국가책임 강화!", "모든 노동자 노조할 권리, 교섭할 권리 보장!",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기득권 양당체제 끝장내자!"

사진2. 속초 하우스토리 앞에서 조합원 동지들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있다. "산업전환 노동자참여 보장!", "비정규직없는 일자리 보장!",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불평등을 갈아엎자!"

사진3.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김원대 본부장이 피켓을 들고 있다. "2022년 대선! 민주노총의 요구! 차별없는 노동권 보장!"
사진4. 춘천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조합원 동지들이 현수막을 들고 있다.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기득권 양당체제 끝장내자!"

사진5. 동해에서 조합원 동지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차별없는 노동권 보장!"

글 :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3월 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노동자의 요구를 알려내기 위해 대선대응선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동은 사라지고 보수양당 후보의 비호감 네거티브와 포퓰리즘만 난무하는 혼돈 속에서도 민주노총은 노동자계급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공지. 민주노총 지지 대선후보 세액공제 후원 ※정당명 가나다순 정렬

기호 7번 노동당 이백윤 후보

- 후원계좌 : 신한은행 100-035-702651 대통령예비후보자 이백윤후원회

- 홈페이지 : https://rpp.jinbo.net/

- 후원회장 : 홍세화(노동당 후원회장, <나는 빠리의 택시운전사> 저자)

- 문의 : 010-9178-6844

기호 3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 후원계좌 : 농협 301-0301-1080-91 대통령예비후보자 심상정후원회

- 홈페이지 : https://www.justice21.org/newhome/about/info_donate.html

- 후원회장 : 단병호(전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전 민주노총 위원장)

- 문의 : 02-2038-8896 

기호 12번 진보당 김재연 후보

- 후원계좌 : 하나은행 272-910015-21105 대통령예비후보자 김재연후원회

- 홈페이지 : http://kimjaeyeon.kr/

- 후원회장 : 이병창(진보당 후원회장, 전 동아대 철학과 교수)

- 문의 : 02-6933-0012


활동보고 3.  여천 NCC폭발 희생 조합원 추모 분향소 설치

사진1. 작은 분향소가 차려져 있다. "근조 2월 11일 여천NCC 폭발사고 산재사망 4명의 노동자를 추모합니다. 죽지않고 일할권리 투쟁으로 쟁취하자!"

사진2. 분향소에서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김원대본부장이 예를 올리고 있다.

사진3.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사무실 앞 도로에 현수막이 걸려있다. "2월 11일 여천NCC 폭발사고 산재사망 4명의 노동자를 추모합니다. 국가산단의 안전 국가가 책임져라!"

글 : 지난 2월 11일, 여천에서 참혹한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우리 조합원 동지 4분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50년 된 국가산단, 30년 이상 된 열 교환기가 즐비한 현장이었습니다. 노동자들이 안전관리 인력과 체계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하청 노동자들은 단가계약으로 시간과 일에 쫒겨 작업하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시행되었지만 올해 벌써 77명의 노동자가 우리 곁을 떠나갔습니다. 슬픕니다. 끔찍합니다. 분노합니다. 우리 민주노총은 죽지않고 일할 권리를 끝내 쟁취할 것입니다.


활동보고 4. 쌍용 C&E 중대재해 진상규명, 엄정처벌 촉구 기자회견 

사진 1.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조합원 동지들이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앞에서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적용! 특별근로감독 실시! 쌍용C&E 중대재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사진 2.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과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김원대 본부장이 마주 앉아 면담을 진행하고 있다.

글 : 지난 2월 21일, 쌍용 C&E 동해공장에서 또 한명의 노동자가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4일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앞에서  진상규명과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지청장 면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쌍용C&E 동해공장에선 작년 5월 7일, 7월 8일에도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들이 사망했습니다. 쌍용C&E는 제 사업장 안에서 노동자가 죽었는데도 공사발주자일 뿐이라며 발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쌍용C&E는 도급인으로서 안전보건책임이 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특별근로감독에 나서야 합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조직과 투쟁으로 쌍용C&E라는 '살인 공장'을 '삶의 공장'으로 바꿔내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입니다.


지역소식 1.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확대간부결의대회 

사진 1. 원주시 건강보험공단 본부 앞에서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동지들이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총파업 결의대회", "고용승계 투쟁! 생활임금 쟁취! 인센티브 폐지! 근무경력 인정! 빠른전환 시행하라!"

사진 2. 1인용 농성텐트에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동지가 앉아 있는데,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텐트를 강제로 끌고 가고 있다. (자막 : 사람이 앉아있는채로 끌고가는 건강보험공단 직원)

사진 3.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본부지회 김경희 지회장이 현수막 끈에 투쟁리본을 묶고 있다. "과반노조 대표성을 인정하라!"

글 :   지난 2월 7일, 원주가 다시 들썩였습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동지들이 원주에 모였습니다. 공단은 고객센터의 소속기관화를 이미 결정했음에도 위탁업체 신규입찰을 강행하고 노사전협의체의 전문가위원 위촉을 독단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단의 울타리 안에 있는 옛 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민주노조의 길로 돌아오십시오. 사냥개의 길로 가지 마십시오. 연대하며 함께 사는 인간의 길로 다시 돌아오십시오. 


지역소식 2.  건설노조 강원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 총파업투쟁 

사진1. 건설노조 조합원 동지들이 삼양레미콘 앞에서 대오를 갖춰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년 레미콘 노동자 조직완수로 임단협 쟁취하자!"

사진2.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김원대 본부장이 현수막을 들고 있는 동지들 앞에 서서 발언하고 있다. "레미콘 노동자 총파업으로 결의한다 단체협약으로 생존권을 쟁취하자!"

글 : 지난 2월 9일, 건설노조 강원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는 8시 출근, 5시 퇴근 보장, 단체교섭을 요구하며 영동지역 레미콘운송노동자 총파업 투쟁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후 출하저지투쟁, 점거투쟁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쟁을 진행해 왔습니다. 지난 1월 11일의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가 떠오릅니다. 노동자 6명이 사망했습니다. 노동자를 인간으로 대우하지 않고 이익만 추구하는 건설자본의 행태가 더는 보아줄 수 없는 지경입니다. 레미콘 노동자의 투쟁으로 반드시 바꿔야 합니다!


지역소식 3.  대학무상교육실현을 위한 기자회견 

사진 1-2. 교수노조, 대학노조 등 조합원과 활동가들이 강원도 도교육청 앞에서 현수막을 들고 있다. "지방대학 붕괴위기, 이젠 대선후보들이 답해야 합니다."

글 : 지난 2월 23일, 교수노조, 대학노조, 비정규교수노조 등 다양한 단위가 모여 지방대학의 위기와 관련하여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지방대학의 위기는 지방대학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지방대학이 붕괴되면 지역불균형과 대학양극화는 심화되고 이로써 사회 전체의 양극화가 더 심화될 것입니다. 경제, 문화, 지식의 빈곤이 대물림될 것입니다. 보수양당 후보는 이런 위기를 모른 척하고 공정이라는 프레임 뒤에 숨어 오로지 경쟁의 교육만을 외치고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는 연대의 교육, 지방대학의 위기를 해결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습니다.


동지들께. 수석부본부장 당선인사

사진 1.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수석부본부장 당선인 유찬봉 동지가 피켓을 들고 있다. "모든 사내 하청을 정규직으로!!"

존경하는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조합원 동지 여러분! 투쟁으로 인사드립니다. 투쟁!

   앞으로 2년 동안 조합원 동지들이 명령하신 부본부장 임기를 수행하면서 강고한 강원지역본부 투쟁의 역사가 훼손되지 않도록 더욱 당당하게 나아갈 것이며, 출마할 때 밝혔던 대로 민주노조의 기풍을 이어 나가는 건강하고 하나 된 강원지역본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강원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투쟁 현장들이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한껏 보태겠습니다. 노조가 없어 착취로 고통 받는 미조직 노동자들의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조직화 사업에 힘쓰겠습니다.  일상의 투쟁과 사업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그 어떤 것도 지켜내고 얻어내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을 믿고, 동지를 믿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도 당당하게 헤쳐 나갑시다. 선배 노동자들의 수많은 희생과 투쟁으로 이어가는 노동운동의 역사 앞에 한 점 부끄럼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민주노총강원 | 2022년 소식지

현장의 소리 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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