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정비지부 2차 투쟁문화제 진행
4월 12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에 있는 쌍용양회 본사 앞에서 2차 투쟁문화재를 진행, 이에 앞서 약 1시간 가량 거리 피켓팅과 선전전을 진행하였습니다.
쟁의 행위 55일차, 불법 직장폐쇄 31일차 입니다.
투쟁 문화재는 강원지역본부 김영섭 본부장 동지를 비롯한 신현암 사무처장 동지와 사무처 동지들이 함께 했고, 동해삼척지부의 김진영 지부장 동지와 공동투쟁단. 춘천환경사업소 김영희 지부장 동지와 조합원 동지들.
그리고, 힘든 싸움, 힘을 내서 열심히 투쟁하라고 민중가수들과 고려대 몸짓패 동지들이 연대해 주셨습니다.
문화재는 즐거운 마음으로 진행이 되었지만, 불법 직장폐쇄로 영하의 추운 날씨에 내몰려 봄을 맞이하고 있는 마음이야 얼마나 참담한 심정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