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평창운수지회 파업투쟁 17일만에 투쟁 승리!
공공운수노조 서울경기강원 버스지부 평창운수지회(이하 “평창운수지회”)가 파업투쟁 17일차인 1월 4일 노사 합의서를 체결하고 투쟁승리 보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평창운수지회는 노조 결성후 첫 단체교섭을 지난 8월부터 진행했으나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 등으로 교섭이 결렬되어 지난 12월 19일부터 파업투쟁을 시작했습니다. 평창운수지회의 파업에 사측에서는 1일 300만원의 비용을 들여 대체차량을 운행하며 노사 관계를 갈등 국면으로 몰고 갔으나 파업투쟁 17일만에 투쟁을 승리로 마무리하고, 2016년 3월 새로이 시작되는 임단투 투쟁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평창운수지회와 함께한 동지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