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연합노조 해운지부 투쟁소식
전국민주연합노조 해운지부! 2022년8월11일
부당해고 철회투쟁.원직복직 투쟁!
노조탄압철회투쟁! 455일차!!
부당해고철회투쟁! 230일차!!
강릉ㆍ묵호출근투쟁 162일차!!
2011년 3월초 강릉~울릉~독도 노선 여객선 첫 취항 후 현재까지 선박 노동자들은 성수기 일15시간 주90시간 월350시간 이상의 노동과 시간외수당 미지급, 부당해고 등을 당해 왔습니다.
교대인원이 없어 아파도 마음대로 쉴 수도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경쟁선사 4군데 중 매출은 최고, 급여는 꼴찌인 상황에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이유로 일방적인 과도한 임금삭감으로 인해 다수의 퇴사자들이 발생 했습니다. 그리하여 전체 선박 4척 중 2척의 선박노동자들만 남게 되었고, 사실상 한 회사인 씨스포빌(주), 정도산업(주) 전체 인원이 노동조합 가입 및 지부설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8년이 되어 가지만 아직도 안전운항을 위해 법으로 정해진 적정시간의 휴식과 근로시간을 무시한채 오로지 수익에 치중한 여객선 운영을 교묘하게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정년이 지난 대체인력을 대거 채용하여 운영 중입니다.
- 후원계 좌 : 301-0298-3582-91 농협
- 지부장 : 박성모(010-5288-4079) / 사무장 : 김영진(010-9873-3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