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투쟁승리 출정 결의대회 영주역에서 진행
철도노조가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영섭)는 경북 영주로 파업 투쟁 승리 지지를 위해 14시부터 진행하는 총파업 투쟁승리 결의대회가 진행되는 영주역에 연대를 갔다 왔습니다.
정부가 인력증원안을 제시하지 않아 교섭이 결렬되었으며, 인력증원의 열쇠를 쥔 기재부와 국토부는 철도노조가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할 때까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습니다.
철도노조는 오후 2시 전국 5개 지역, 6개 거점에서 동시에 파업출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파업은 철도 노동자들이 공공성 강화, 국민들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를 제거 하기 위한 안정인력 충원등 4가지 요구가 받아 들여 질 때까지 무기한 파업을 유지합니다.
총단결 총력투쟁 총파업 승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