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O 핵심협약 비준촉구 공동행동의 날 대학로에서 진행 -20190601
민주노총은 6월1일 오후 3시부터 서울 대학로에서 2천여명의 조합원들이 모여 "ILO 핵심협약 비준촉구 공동행동의 날"을 열고, 정부에 "조건없는 ILO 핵심협약을 신속히 비준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정부가 ILO 핵심협약 비준을 법 개정과 엮어 불필요한 논쟁으로 지연하거나, 오히려 법‧제도 개악을 시도하는 일은 국내외 비난과 고립을 자초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집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학로에서 종각까지 행진 후, 종각에서 간단한 마무리 집회를 열고 17시 20분경 해산했다.
본대회에 앞서 건설노조와 공무원노조가 각각 사전대회를 진행 후, 본대회에 결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