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생존권쟁취 결의대회를 원주시청을 비롯한 54곳에서 5000여명이 모여 진행
건설노조가 3월 18일 12시부터 원주시청등을 비롯한 원주지역 54곳에서, 전국에서 온 건설노동자 5000여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생존권 사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원주지역에는 레미콘공장에 150여명의 노동자들이 있다. 2020년 7월 건설노조에 가입하고, 강원지역본부 강원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를 결성했다. 레미콘 자본은 곧바로 탄압으로 대응을 했고, 조합원들에게 계약해지와 일감을 배정하지 않았다.
조합원들에게는 비조합원보다 낮게 책정하엿고, 레미콘 공장간 지원을 할때 조합원들을 쓰지 않았다.
이러한 노동탄압으로 레미콘 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위협 받았고. 노동자의 권리와 생존권을 쟁취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