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0] 민주노조 사수!! 강제이동 규탄 동해화력지부 출근선전전
민주노조 파괴 공작으로 악명이 높은 동서발전(주)이 발전노조 탄압을 위한 인사발령을 계속 이어가고 있습니다. 동해 바이오매스 시운전인력 공모에 신청자 5명중 발전노조 조합원 4명이 지원하였지만,발전노조 조합원을 의도적으로 배제하기 위해 공모 연장을 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자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지난 2011년 1월 강제이동되며 가족과 생이별을 해야했던 조힙원이 원상회복 되기를 기대했지만, 발전 처장이 각 부서장들에게 지원자 강제모집을 지시하는 등 본사 노무팀과 동해화력 사업소가 공모하여 노동조합 죽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일부 부서장들은 공개적으로 특정 조합원을 지칭하여 사업소 전입 발령 자체를 불허한다고 하는 등의 해괴한 망언들까지 쏟아내고 있습니다.
9/20 동해화력지부 노조탄압 분쇄!! 강제이동 규탄!! 출근 선전전에 민주노총 동해삼척지부, 건설노조, 공무원노조, 철도노조, 영동지역노조에서 30여명이 동해화력지부 조합원들과 함께 힘차게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에 있는 동해화력지부의 투쟁에 연대투쟁의 강도 또한 서서히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민주노조 사수 투쟁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연대합시다!! 투쟁합시다!! 단결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