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쌍용양회 정비지부 3월 13일 07시부로 노조원대상 직장폐쇄 단행
강원영동지역노조 쌍용양회정비지부 쟁의행위 돌입 23일차인 오늘 퇴근 이후 쌍용동해정비 김규태 대표이사가 노동조합의 투쟁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민주노총(강원영동지역노조) 조합원에 대해서만 3월 13일(수) 07시를 기해 부분 직장폐쇄(사업장 출입금지, 노무제공 거부)를 단행했습니다.
쌍용양회정비지부에서는 저녁 선전전을 마치고 노조 임원진과 함께 긴급 조합원총회를 개최하여 김규태가 자행한 직장폐쇄를 투쟁으로 넘어서자고 결의했습니다.
노동기본권조차 보장할 수 없다며 악랄한 탄압을 하는 쌍용양회 원하청 자본에 맞서 투쟁하는 동지들의 손을 잡아 주십시오.
노사관계 파탄내는 김규태를 규탄한다!
불법 직장폐쇄 당장 철회하고 노동기본권 보장하라!
김규태를 내세워서 노조탄압 자행하는 쌍용양회 규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