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지역 공동투쟁단 투쟁승리 문화제 진행
8월 30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삼척 우체국 앞에서 6개 사업장이 모여 구성된 공동투쟁단이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투쟁승리를 위한 투쟁 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앞서 이 날 오전 8시 30분에는 동해 쌍용양회 후문 앞에서 동해삼척지역 투쟁승리를 위한 공동투쟁단 투쟁선포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동해삼척지역 공동투쟁단(상임대표 강준모)은 강원대 비정규직, 도계 삼도광업소 하청노동자, 쌍용양회 사내하청노동자,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비정규직, 동해 러시아 대게마을 식당 노동자 등 6개의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여기에 가입 구성 된 공동 투쟁단은 투쟁사업장 모두 비정규직,간접고용,영세사업장 동지들입니다.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지역연대와 공동투쟁을 통해 생존권을 지키고자 함께 모여 투쟁단을 만들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