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 월간커먼즈씨네마! 영화 감상회 시작
지난 5월 16일 금요일, 춘천 커먼즈 필드에서는 켄 로치 감독의 <엔젤스 셰어: 천사를 위한 위스키>의 감상회가 열렸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교육청지부, 민주노총 춘천지역지부, 창작집단지구별여행자 세 단위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 모임은 영화를 감상한 뒤, 청년 빈곤과 관용, 포용에 대한 짧은 글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지막으로 끝났습니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스물 네 명 가량의 인원이 모였던 해당 모임은 춘천 커먼즈필드의 커다란 스크린으로 영화를 감상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담소를 나누기도 하며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