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식] 영화 <초혼> 공동체 상영회 성황리에 성사!
2025년 3월 31일,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에서는 옛 민중가요와 그를 전승했던 학생운동. 노동자와의 연대를 다룬 영화 <초혼:다시부르는 노래>의 공동체 상영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도 원주 곳곳에서 일을 끝마치고 모인 여러 동지들 덕에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초혼의 두 주연인 김정연, 윤동연 배우와 리우정 배우, 초혼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조정래 감독까지 자리해주어 감독과의 대화까지 진행하였습니다.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와 투쟁의 역사에 관해 열띤 이야기의 장이 열렸습니다.
이번 상영회의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조정래 감독 및 영화 제작사, 또 공동주최 요청을 흔쾌히 받아주신 연대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