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6일과 19일,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선전전을 황지연못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보수적인 태백지역이라 반대표를 수집하러 나온게 아닌가 걱정한 것과는 무색하게 많은 분들이 한 걸음에 달려오셔서 찬성표를 찍고 가시고, 차를 멈춰서 언제까지 진행하냐고 묻고 가시며 국민들의 윤석열 퇴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기도 했습니다.
지나가는 조합원 분들은 투표 후 고생한다며 100다방 유자차를 너도나도 사주셔서 유자차가 10잔이 넘게 남아버린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