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소리 72호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텍스트입니다.>
1면 커버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현장의 소리 72호
2022년 대선! 민주노총의 요구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 일자리 국가책임 강화!
산업전환 노동자참여 보장! 차별없는 노동권 보장!
비정규직 없는 일자리 보장! 모든 노동자 노조할 권리 보장! 보장!
발행인 : 본부장 김원대
발행일 : 2022년 2월 3일
2면 활동보고 1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2022년 시무식
사진 1-2.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본부지회 조합원들이 총파업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더이상 못기다린다!! 노사전협의체 실시하라!
생활임금쟁취 / 인센티브폐지 / 고용승계투쟁 / 근속경력인정
글 :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1월 3일,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본부지회 총파업대회에 연대하며 2022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년에도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투쟁하는 동지들 곁에서 함께 싸울 것입니다.
3면 활동보고 2
대선 대응 강원지역선전전
사진 1-2. 활동가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있다.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불평등을 갈아엎자!
모든 노동자 노조할 권리 교섭할 권리 보장! 일자리 국가책임 강화! 산업전환 노동자참여 보장!
글 : 지난 1월 21일, 춘천에서의 일정을 시작으로 대선 대응 선전전이 매주 각 지역거점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2년 대선, 민주노총의 요구를 알리고 노동자계급의 독자적 정치세력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선전전 입니다. 동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4면 활동보고 3
CJ자본 규탄 강원지역 기자회견
사진1-2. 활동가들이 손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있다.
사회적 합의 이행 거부, 설 택배대란 주범 CJ자본 규탄!
연 3천억원 과로사 돈벌이, 이재현이 책임져라!
글 : CJ 대한통운은 작년 6월 사회적 합의에 따라 제정된 표준계약서를 주6일제, 당일배송 등 독소조항으로 뒤틀어 사회적 합의를 무력화하려 하고 있습니다. 택배노동자들 과로하지 말라고, 죽지 말라고 국민들이 기꺼이 내어준 택배요금을 CJ 대한통운이 자신의 호주머니로 빼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연 3천억원 과로사 돈벌이! CJ대한통운 규탄한다!
5면 활동보고 4
설맞이 귀향길 선전전
사진 1-4. 활동가들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개정으로 죽지않고 일할 권리를!
민주노총과 누구나 노조할 권리를!
안전한 귀향길 평등한 설 되세요
글 :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2022년 설을 맞아 각 지역거점에서 설맞이 귀향길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5년 간 피폐해진 노동자의 삶과 문재인 정권의 폭압을 고발하고 우리의 투쟁의 정당성을 알려내었습니다.
6면 활동보고 5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 기자회견
사진 1-2.활동가들이 현수막과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엄정 집행 촉구 /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기자회견
글 : 지난 1월 27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시행되었고,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엄정집행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강원도는 5인 미만 사업장이 77%, 50인 미만 사업장이 전체의 98%가 넘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5인 미만 사업장은 아예 배제하였고, 50인 미만 사업장에는 3년의 유예를 두었습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현장과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다시 투쟁할 것입니다.
7면 지역소식 1
현장실습 산재사고 도교육청 규탄 기자회견
사진 1. 활동가들이 현수막을 들고 있다.
위험한 노동력 착취 현장에 더는 학생을 내몰지 말라!
글 : 지난해 11월, 원주 내 특성화고 3학년 학생이 현장실습 중 프레스에 손이 끼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학생은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업체에 실습을 나가 안전교육도 받지 못하고 맡기로 한 업무도 아닌 조립공정에 투입되어 홀로 작업하다 사고를 당했습니다. 취업률 등 성과로 포장할 때는 교육이라 주장하고 사고가 났을 때는 근로라 주장하는 도교육청의 무책임한 태도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2021년도 강릉지역 현장실습 학생 및 업체 현황을 보면 학생들의 전공은 조경, 전기, 전자 등인데 현장실습 업체 34개 중 7개는 미용실이었고 4개는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이었습니다. 심지어 전공에 맞지도 않는 ‘실습’이 노동이 아니라 교육이라 말하며 최저임금도 주지 않습니다. 교육도, 노동도 아닌 사각의 지옥에서 학생들을 데리고 나와야 합니다.
8면 지역소식 2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농성투쟁
사진1. 농성장을 연대방문한 동지들과 조합원들이 투쟁을 외치고 있다.
사진2. 농성장 안에 차례상을 차렸다. '노사전조속한시행' 써 붙였다.
사진3. 다양한 연대 동지들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4. 조합원 동지들이 피켓을 들고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다.
글 :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가 지난 1월 19일 다시 천막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소속기관화 결정 이후 고용승계와 생활임금 보장 등 중요한 쟁점들을 논의하기 위해 노사전협의체를 시행하여야 함에도 사측은 차일피일 미루기만 하며 위탁업체 신규입찰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오늘(2월 3일)로 천막농성이 16일차입니다.
강원지역동지들의 연대를 기다립니다.
비정규직 철폐! 투쟁!
9면 지역소식3
민주연합노조 해운지부 부당해고 철회 투쟁
사진1. 해운지부 조합원 동지들과 전교조, 민주일반노조 동지들이 투쟁을 외치고 있다.
사진2. 해운지부 조합원 동지들이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동해해양수산청은 사측 사용자 부당노동행위를 모른 척!
선원근로감독관님! 해고당하는거 쉽지 않다면서요? 저희 해고당했는데요?
글 : 민주연합노조 해운지부 소속 선원노동자들의 투쟁이 원주와 동해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2월 3일)로 선전전 64일차 입니다.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이미 부당징계, 부당해고로 판정이 났는데도 사측은 조합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추가로 개최하는 등 부당한 탄압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0면 공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정기대의원대회 소집공고
제74차 정기대의원대회 소집 공고문
공 고
민주노총 규약 제 18조에 의거하여 아래와 같이
정기대의원대회(제74차) 소집을 공고합니다.
■ 일시 : 2022년 2월 10일(목) 14:00 ~
■ 장소 : 전국 지역별 거점회의장
(강원지역 : 원주시 우산공단길 24, 원주지역지부 3층 대회의실)
■ 안건 :
[안건1] 2021년 사업평가 및 결산 승인 건
[안건2]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건
[안건3] 규약 개정 건
[안건4] 결의문 채택 건
[안건5] 기타
※ 본 안건 추가 시 수정공고 예정
2022년 1월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