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시멘트 투쟁승리 2.20 집중결의대회
2월20일 오후 2시에 삼척우체국 앞에서 동양시멘트 동지들의 정규직 복직 쟁취를 외치며 250여명이 모여 진행하였습니다.
결의대회 후 동양시멘트 정문앞까지 행진을 하여 삼표자본을 규탄하고, 삼표자본에 대해 중노위판결 이행을 촉구하는 마무리 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추운날씨임에도 전국에서 달려 오신 연대동지들에게, 동양시멘트 동지들은 따뜻한 어묵과 동지애가 듬뿍 담긴 막걸리로 고마움을 대신했습니다. .
박근혜 정권과 사법부는 같은 사안으로 노조원 7명에게는 감옥에 가두어 노조와해에 혈안이 되어 있고, 비노조원이나 탈퇴자에게는 벌금형과 집행유예로 풀려났습니다.
그러나, 동양시멘트지부 동지들은 이러한 부당한 노조탄압에도 흔들림 없이 가열찬 투쟁으로 승리하는 날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전국에서 오신 동지들 고생들 많으셨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