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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보는 투쟁

동광기연노조 정리해고 철회! 고용안정 쟁취! 결의대회

동방기연 노조가 9월 12일 14시에 고성 동방기연 연수원 앞에서 정리해고 철회! 고용안정 쟁취!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동광그룹 본사 건물 앞에는 천막농성장 하나가 버티고 서있다. 지난 1월 31일 세워진 이후로 벌써 8개월이 지났습니다.


설 명절 직전인 1월 23일 동광기연은 공장매각과 함께 노동자 62명을 무더기로 해고했고,  노동조합은 곧바로 농성장을 세우고 법적 투쟁에 들어갔습니다. 

회사를 매각할 경우 70일전에 노동조합에 알리기로 노사 간 합의가 있었고, 회사가 팔리더라도 고용 보장해 준다고 합의를 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노동자들은 회사가 팔렸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가, 일방적인 해고 통보를 받은 뒤에야 이런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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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광기연은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평균 약 637억원, 영업이익은 10년간 평균 약 15억 원, 당기순이익을 69억 원을 기록함.

그러나 2015년 매출액은 163억 원으로 역대 최저치이며, 영업이익은 100억 원 손실을 기록함. 그러나 토지/건물의 처분으로 처분이익이 발생하는 등의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대인 196억 원을 기록함.
- 이는 한국지엠 수주물량을 동광기연에서 생산하기로 노사합의 했으나, 모두 위반하고 사업기회를 자녀들 소유의 법인으로 몰아주어 동광기연 경영악화를 초래 함. 즉 동광기연에는 해외 관계사들과의 거래를 줄여 매출을 감소시키고, 신규 물량 배정하지 않고(신규투자도 하지 않음), 인력구조조정 실시함. 반면 비정규직을 사용하는 다른 사업장에는 해외 관계사들과의 거래량을 늘리고, 신규 물량을 배정하고, 사업기회를 몰아준 반면에, 동광기연 노동자들은 집단적으로 정리해고 함.


- 단체교섭 비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나 단체교섭에서 동광그룹 최고 경영진(실권자)이 교섭에 불참하고 있어서 단체교섭 진전이 없음.
- 경기지노위에서 부당해고와 부당노동행위 판정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음.
- 동광기연 노사합의서(단체협약)에 1심결과에 불복하여 재심신청을 하드라도 1심결과에 따라 이를 이행하라고 되어 있음에도 회사측이 이를 이행하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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