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26일, 원주시 소초면 돼지 농장에서 네팔 이주노동자가 산업재해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는 이에 대응해 원주경찰서 앞에서 원주의 시민사회단체들과 기자회견을 열고 뒤이어 60여명 인원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간담회에는 우다야 라이 이주노조 위원장님을 비롯한 이주노동자 당사자들 또한 함께 했습니다.
해당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고 이주노동자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와 고인의 동료들은 함께 투쟁할 것입니다.
[이하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성명서 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