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비정규직 노동자 자회사설립철회! 직접고용쟁취! 결의대회 진행
2019년 1월 3일 오후 3시 30분에 강원랜드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결의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와 민주연합노조가 강원랜드 비정규직 노동자와 하께 연대하여 약 300여명의 노동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내 일 같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직접고용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오히려 자회사를 만들어 이관하려는 강원랜드의 행태가 노동자들을 더욱 분노케하여 이 추운 겨울에 거리로 나서야만했습니다.
이 깅원랜드는 탄광산업이 몰락해가며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하여 설립한 공기업 이지만, 이런 취지와는 달리 주민들은 점점 어려워져가는 현실에 직면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