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운수 투쟁승리 결의대회
3월24일 평창운수 투쟁승리 결의대회 사진입니다
133일차 전면파업 투쟁 중에 있는 평창운 노조원들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가정이 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피폐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액 100% 보조금으로 운행하고 있는 평창운수는 파업을 빌미로 5억원의 추가 보조금을 평창군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버스13대에 관리자가 8명이 있다는 것은 보조금을 타기 위해 얼마나 방만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평창운수가 폐업을 하겠다고 노조원들에게 해고예고를 한상태입니다.
평창군은 더 이상 이런 악덕버스 사업주에게 끌려 다니지 말고 단호하게 결정을 내려야합니다. 운송수입과 보조금으로 충분히 완전공영제를 할 수 있습니다.
평창군은 행정 편의주의적 방식에서 벗어나 군민들의 입장에서 행정을 펼치고 세금이 특정인에게 독식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감독하고 운영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 정도 조건이면 군민들의 교통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질적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완전 공영제 운영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