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민영화 저지! 의료공공성 쟁취!

병원의 무지함이 교섭결렬 만들었다!
즉각 성실 교섭에 임하라!!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강원대학교병원분회(이하 강대병원분회)는

강대병원의 일방적이고 무개념한 임단협 교섭교렬에 대한 규탄과
성실교섭을 촉구하는 중식집회를 11월 8일(화) 13시 강원대학교병원 로비에서
조합원과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유재춘 수석부본부장, 공공운수노조 강원본부 신성욱 사무처장,
공공운수노조 보육분과 김호연 조합원,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김종수 지도위원 등
지역의 연대동지들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서 진행하였습니다.

강대병원분회는 지난 10월 27일(목) 병원측의 일방적 교섭결렬에 따라
확대간부회의를 진행하였고, 지난 11월 3일(목)부터 아침선전전을 08시 20분부터
강원대학교병원 입구, 로비 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늘이후 10일 동안 매일 13시 강대병원 로비에서 중식집회를 진행합니다.




[현안문제] 강원대병원분회는 환자와 의료공공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인력부족

노조는 중환자실, 응급실 간호사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보조인력 확충을 요구했음
병원 규모에 맞는 인력이 확충되었을 대 의료서비스의 질이 높아진다. 강원대병원 간호사 이직율이 상당히 높아 심각한 문제이다. 간호사의 잦은 이직은 결국 간호인력의 업무숙련도 저하로 환자를 위한 의료서비스를 질적으로 저하시킨다. 노조는 인력화충을 통해 환장게 보다 숙련도 높고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차별 없는 일터

노조는 정년차별, 신입직원 초임삭감 차별, 비정규직 차별이 없는 강대병원을 위해 노력함
2011년 임단협 교섭에서 노조는 심각한 사회문제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 등을 요구하고 교섭을 진행했다. 노조는 노동자가 일할 맛 나는 일터로만들고 환자도 의료서비스에 만족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할 것이다.

- 의료민영화 반대

돈이 많든 적든 아프면 치료받을 수 있는 권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누려야 할 권리이다. 그러나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료민영화 정책은 의료를 동벌이 수단으로 삼고 공공성ㅇ르 축하하는 것이다. 노조는 이러한 정부의 정채겡 반대하고 모든 국민이 의료의 혜택을 골고루 누릴 수 있도록 공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