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7 민주연합 강릉지부, 공공연대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직고용 결의대회
5월 27일(월) 강릉 톨게이트 앞에서 민주일반연맹 민주연합노조 강릉지부와 공공연대 강원지부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고용보장과 직접고용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요금수납원 노동자들은 불법파견으로 법원에서 인정받아 한국도로공사가 직고용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전환의 꼼수를 부리고 있는 중이다.
자회사를 반대하는 2,000여 명은 수납업무에서 배제하고 도로정비, 조무원, 시설관리 등 임시 기간제 업무를 부여하겠다고 얘기했다.
도로공사는 2019년 7월 1일부터 전면 자회사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며 6월 1일에는 먼저 31개 영업소를 시범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날 한국도로공사를 규탄하는 상징의식으로 도로공사 마크가 붙어있는 얼음을 망치로 깨는 의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