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영동대학 사학비리에 맞서 투쟁선포 결의대회를 힘치게 진행
2월 13일 강릉 영동대학노조가 홈플러스 앞에서 12시에 결의대회를 진행하고, 강릉 지방 노동청까지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영동대학 내애서 투쟁선포식을 전국 대학노조 조합원 약 300여명이 모여 힘차게 진행하였습니다.
강원지역본부도 김영섭 본부장을 비롯해 신현암 사무처장과 사무처 동지들, 춘천시협 김덕성 의장 동지와 강릉지부 김시용 지부장, 전교조 한은수 강원지부장 동지와 전교조 동지들, 협동조합 임효인 강원본부장 동지께서 함께 연대해 주셨습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2005년 발생한 설립자(前 한보학원 이사장 정태수)의 72억 횡령사건의 발생으로 수많은 시련과 위기가 있었음에도 구성원들의 노력과 지역사회의 지원으로 겨우 정상화 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전 이사장에게 빚 대신 학교를 넘겨받은 현 이사장 현인숙은 법인을 무력화하여 거수기 이사회로 전락시키고 자신의 비호세력으로 이사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이때부터 자신의 구미에 맞는 주먹구구식, 백화점식 나열 사업을 진행함으로 학교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2014년도만 해도 교비회계가 60억원의 이월금이 있었으나 2017년도에는 교직원 임금체불, 2018년도 교비회계 마이너스 20억원으로 총 80억원이 탕진되었습니다.
기숙사(3개동)가 있음에도 2018년 민자기숙사를 신축하여 기존 기숙사는 공실화되어 재정손실이 발생하고 악순환으로 지역 공사업체에도 공사비를 미지급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영동대학의 문제점은 기자회견 내용을 보시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강릉영동대학교 국민감사청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감사원 앞에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