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는 살인! 태백오투리조트 노동자들은 반드시 현장으로 돌아갈 것이다!!
2013년 12월 1일 민주노총 중부지역일반노동조합 태백오투리조트분회 비정규직 노동자 34명이 계약해지 되었습니다.
“태백오투개발주민주식회사” 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7-8월, 9-10월, 11월로 2개월,1개월 단위로 재계약하다가 11월이 되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
태백시장은 두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안이 없다" 라고만 마시고
동지여러분 35일차 생존권사수 투쟁을 전개하면서 죽어도 오투에서 죽는다! 다짐하고 있습니다.
‘계약해지 통보를 날려 34명이 12월 1일 칼바람이 부는 겨울, 거리로 나앉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최저임금과 고용불안, 인격모독 속에서 묵묵히 일해 왔습니다.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비정규직 노동자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합니까?
서러운 비정규직 오투리조트 노동자들의 눈물을 멈춰야 합니다.
태백시장은 두말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대안이 없다" 라고만 마시고
태백시장, 태백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풀어 나가야 합니다.
더 이상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처사는 멈춰야 합니다.
더 이상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처사는 멈춰야 합니다.
동지여러분 35일차 생존권사수 투쟁을 전개하면서 죽어도 오투에서 죽는다! 다짐하고 있습니다.
* 아래는 1월 4일 열렸던 '오투리조트 분회 투쟁 승리와 생존권 사수를 위한 민주노총 태백지역지부 결의대회'
사진입니다. 이 날 힘차게 연대해주신 모든 동지들께 감사 드립니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