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31. 원주우편집중국 기간제 노동자 남용 및 쪼개기 계약 규탄! 고용보장촉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전국우편지부 기자회견 > 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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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원주우편집중국 기간제 노동자 남용 및 쪼개기 계약 규탄! 고용보장촉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전국우편지부 기자회견

원주우편집중국 기간제 노동자 남용 및 쪼개기 계약 규탄! 고용보장촉구를 위한 공공운수노조 전국우편지부 기자회견
- 2020.03.31. 화 10:00 강원지방우정청 앞

우편물 구분 업무를 맡고 있는 우정실무원은 우정사업본부에 직접고용되어 있지만 최저임금에 준하는 임금을 받으면서 끊임없는 고용불안에 신음하는 비정규직이다.
계약종료 통보를 받은 당사자는 2019년 4월에 2개월 기간의 노동계약을 하였고 다시 3개월 재계약을 하였다. 그리고 다시 3개월과 2개월 재계약을 했고 마지막엔 1개월 재계약을 했다. 사측의 악랄한 희망고문으로 몸 상하지는지 모르고 밥 먹듯 야근을 했지만 돌아온 건 계약해지였다. 원주우편집중국은 정원의 절반 이상을 이렇게 쓰고 버리는 일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노동자는 쓰고 버리는 기계 부품이 아니다. 우리는 감정이 있고 생의 책임이 있으며 권리를 가진 인간이다.
원주우편집중국은 기간제노동자 남용 및 쪼개기 계약 중단하고 장기 근속자 우선 고용책임의무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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