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에 삼척우체국 앞에서 개최된
삼척 영덕 핵발전소 신규부지 선정 철회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에 1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그리고 부지선정 철회가 가능하냐고 묻는 주민 분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시정을 사유화한 김대수 시장의 일방통행으로 인해 곳곳에서 숨죽여있던 주민들의 분노를 이끌어내야 겠습니다.
지난 90년대, 2005년에 무려 7년이 넘는 기간동안 결사항전으로 핵발전소를 막아냈던 곳이 삼척이기 때문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p.s 멀리 춘천에서 오신 김희준 본부장님과 유재춘 수석부본부장님 고생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