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노조 동서발전본부 동해화력지부 단합대회가 어제(10/5) 달방수련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발전회사 중에서 특히 동서발전은 작년부터 기업별노조 전환(민주노총 탈퇴), 노조 간부 부당전출 등 각종 부당노동행위로 노조탄압을 일삼아왔던 곳입니다.

동해화력지부도 2010년 어용 집행부가 들어선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후 민주노조 사수를 위한 투쟁과 동시에 현 김호 지부장님 당선 이후 현장 조직력 복원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이날 단합대회에는 안홍수 지부장님과 사무차장이 다녀왔는데, 족구도 함께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