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으로 보는 민주노총 2 페이지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조합원들은 오늘 쌍용 양회 동해 공장에서 집회를 열고, 쌍용양회 하청 노동자에 대한 기본권 보장과 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했습니다.조합원들은 "쌍용양회의 불법 파견 혐의가 짙은 두 사업장에서 노동조합이 결성되자" 대표이사가 바뀌었고, 직장 폐쇄 등 노조 와해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또 노동 조합의 정당한 요구를 사용자측에…

시멘트 업계의 대표주자 쌍용양회의 불법 파견 시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중장비 운행을 담당하는 협력업체에 이어정비를 담당하는 업체에서도 불법 파견 여부를 놓고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지역본부 노동자들이 9일 오후 강원 강릉시 옥계면 옥계장터에서 옥계농협 적폐청산 투쟁 승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019.03.09. photo31@newsis.com【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본부, 옥계농협 적폐청산 결의대회 전국협동조합노조 강원지역본부는 9일 강릉시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영섭)는 4일 오전 춘천시 강원경영자총협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저임금 1만원 보장을 촉구했다.이날 회견에는 민주노총 춘천지역지부,중부일반노조 춘천지부,전국서비스산업노조 마트산업노조 강원본부,전국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강원지부 등이 참여했다

회사 "하청 노사간 문제" 주장…파견법 위반 얽혀 홍사승 회장은 '불법 파견' 혐의로 검찰에 송치​​쌍용양회가 생산공장의 사내 하청업체에서 발생한 노사갈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하청업체에서 촉발된 '불법 파견' 문제로 홍사승 회장은 검찰 조사를 받게 됐다.민주노총 강원영동지역노조 쌍용양회정비지부(정비지부)는 지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쌍용양회 본사 앞…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양대 노총 소속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면서 4일 강원지역에서도 노동자들이 타워크레인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21개 공사현장 타워크레인 39대에서 고공농성 중이다.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은 전날 오후 5시부터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오지 않고 점거 농성에 나섰다.이들은 타워크레인 조…

쌍용양회 "직장폐쇄 가장 큰 피해자는 당사"노동자들 "일하다 다쳤는데 방치" 증언도민주노총 동해삼척지부는 20일 오후 쌍용양회 동해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탄압을 일삼는 회사를 규탄하고 직장폐쇄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유선희 기자)​국내 최대 시멘트 제조회사로 알려진 쌍용양회의 하청업체들이 노조 탄압을 일삼는 회사를 규탄하고 직장폐쇄 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