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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 추모일정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민주사회장 장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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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조◀
- 장례 브리핑 (9월 4일)-
 

? 다음과 같이 장례방법과 일정, 위원회 구성을 결정하였습니다.
 

? 기조
○ 이소선 어머니의 삶과 죽음에 깃든 정신과 실천을 되새기며, 그 삶이 올바로 역사에 기록되고, 대중의 마음에 영원히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한다.
○ 심각한 사회양극화와 노동 천시풍조에서 신음하는 비정규직, 청년, 장애인, 이주노동 등, 소외된 노동의 문제를 직시하고 그들과 손을 맞잡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한다.
○ 이소선 어머니의 살아생전 오랜 숙원이었던 단결과 통합의 기운을 북돋운다.
○ 전태일 40주기를 거치면서 새롭게 추진되고 있는 전태일 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한다.
○ 전국적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추모할 수 있도록 한다.
 

 

? 장례위원회 구성 원칙
○ 전태일 열사와 이소선 어머니의 뜻에 함께 해왔고, 그 뜻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두 참여해서, 작은 일이라도 나누고 뜻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한다.
 

? 장례 명칭
○ 노동자의 어머니 이소선 민주사회장
 

 
?장지
○ 마석 모란공원
 

? 추모 주간
○ 2011년 9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 5일간
○ 각 단체, 노조 사무실 등에 분향소 설치, 근조리본, 어머니 영정, 팜플랫
○ 각 노동조합은 노동현장 등에 근조 현수막 게재
○ 장례위원회에서 서울시내 및 청계천 주요지점에 현수막 게재
○ 투쟁하는 노동자의 현장과 결합할 수 있도록 함
○ SNS와 온라인 등을 통해 추모 분위기 조성
 
?장례 일정
○ 9/5(월) 저녁 7시, 어머니의 길 걷기 : 시민참여 행사
촛불행로 / 평화시장, 전태일분신지, 전태일다리, 창신동 전태일재단, 어머니 마지막 살던 집, 서울대병원 영안실
○ 9/6(화) 저녁 7시, 전국 동시다발 추모의 밤
○ 9/7(수) 장례식
 

? 7일 장례절차
 

1. 발인제 : 오전 8시, 서울대병원 영안실
2. 영결식 : 오전 10시, 장소 검토물색 중
3. 노제 : 오후 1시, 전태일다리
4. 하관식 : 오후 5시, 마석 모란공원 묘역
 

? 장례위원회 구성
○ 유족
- 전태삼(아들), 전순옥(딸), 전태리(딸), 윤매실(며느리), 크리스토퍼조엘(사위), 임삼진(사위)
○ 전태일 친구들
- 김영문, 이승철, 임현재, 최종인, 신진철
○ 유가협
- 어머니와 아버지들, 안 계실 경우 가족대표
○ 고문
- 사회 각계각층의 원로들, 70이상의 기준, 일정한 대표성 적용
- 백기완, 박형규, 백낙청, 신영복, 남상헌, 오종열, 박중기 등....... 다양한 분들 명단 확보
○ 상임 장례위원장
- 배은심, 김영훈, 이용득
○ 공동 장례위원장
- 정당, 사회단체, 시민단체 등의 대표들로 일정한 규모로 구성
○ 장례위원
- 어머니의 뜻에 동의하는 시민들의 참여를 개방하는 대중참여형 장례위원 방식
- 대규모로 구성할 것임
○ 호상
- 조헌정, 장기표, 최종인
○ 대변인
- 박계현
○ 집행위원회, 각 위원회, 상황실
   

※ 문의 : 장례 대변인 박계현(전태일재단 사무총장)
011-9709-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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