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30. 원주지역지부 책읽기모임 역사세미나 9강 – ‘5.18 광주민중항쟁과 민주주의의 발전’ 강의 > 지역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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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원주지역지부 책읽기모임 역사세미나 9강 – ‘5.18 광주민중항쟁과 민주주의의 발전’ 강의

원주지역지부 책읽기모임 역사세미나 9

- 2019.08.30. 19:00 원주지역지부 1층 회의실

- 8월의 책 소년이 온다

- 강의 '5.18 광주민중항쟁과 민주주의의 발전' 이찬혁 횡성여고 역사교사

 

원주지역지부는 2018년 하반기 노동교실 참가자들이 주축이 되어 자발적인 책읽기모임을 결성했다. 우리들의 사회적, 역사적 인식뿐만이 아니라 사회과학적인 지적 역량을 쌓기 위해 경제 및 역사, 페미니즘, 철학과 관련된 책을 선정하여 1년간의 과정을 만들었다. 1월부터 3월까지 박하순 민주노총 정책연구원 동지와 함께 총 3권의 책(자본주의 역사 바로 알기, 경제무식자 불온한 경제학을 만나다, 자본주의 역사 강의)를 선정하여 7차에 걸친 경제세미나를 진행했고, 5월부터 8월까지 총 4권의 책(경성트로이카, 순이삼촌, 열세 살 여공의 삶, 소년이 온다)를 선정하여 9차에 걸친 역사세미나를 진행했다. 경제세미나는 책을 읽고 온 후 박하순 동지의 강의로 진행을 했다면 역사세미나는 매월 한 번은 참가자들의 책에 대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고 또 한 번은 책의 배경이 되는 시대사를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책 저자 및 현장 역사교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대사 강의를 진행할 수 있었다.

 

828일 진행한 역사세미나 8강에서는 창비에서 나온 한강 작가의 책 소년이 온다를 읽고 참가자들 간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그리고 830일 진행한 역사세미나 9강에서는 책 소년이 온다의 시대사 강의 시간으로 '5.18 광주민중항쟁과 민주주의의 발전'이라는 주제로 이찬혁 횡성여고 역사교사의 강의가 있었다. 5.18 광주민중항쟁이 발생하게 된 시대적 배경과 원인을 심도 있게 살펴보았으며 진행 과정과 역사적 의의를 듣고 토론하는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학습지를 통해 5.18 광주민중항쟁 이후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 교육의 시간이 되었다.

 

다음 책읽기모임은 2019년 하반기 노동교실 진행 후 페미니즘 책읽기 모임으로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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