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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영동대지부 이사장 출입 저지 투쟁

강릉 영동대학교 동지들은 6월 3일 사학적폐, 방만 경영, 교섭해태 정수학원을 규탄하며 현인숙 이사장을 교문에서 학교 출입 저지 투쟁을 벌였습니다. 


노조는 작년 4월부터 시작된 교섭을 재개하자 요구하고 5월 31일까지 임·단협을 진행 여부와 관련하여 답을 달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학교는 계속 기다려달라, 교수들과의 약속으로 인해 현재 노조와 교섭이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

이에 영동대지부 동지들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전면전 돌입을 얘기하고 첫 시작을 했습니다. 

향후 투쟁 계획방안을 논의하고 더 강력한 투쟁으로 임·단협 쟁취를 위해 싸워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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