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5월의 시, 4월 활동보고 > 지역 소식

지역 소식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5월의 시, 4월 활동보고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5월의 시, 4월 활동보고 페이스북에서 보기 :

https://www.facebook.com/kctugwwj/posts/133378528767041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5월의 시


 5월입니다. 전 세계 노동자계급이 단결하여 투쟁하는 5월 1일 세계노동절 투쟁이 있습니다. 세계노동절은 바스티유 감옥 습격으로 시작된 프랑스대혁명 100주년을 기념한 1889년 7월 14일 제2인터내셔널 창립대회에서 선포되었습니다. 이후 131년 동안 전 세계 노동자계급 투쟁의 날로 이어져 왔습니다.


 5월은 남한 노동자계급의 가슴 속에 피맺힌 기억을 남긴 5․18 광주민중항쟁의 달입니다. 전 세계 도처에 학살자는 여전히 건재합니다. 진실을 말하지 않고 과거를 청산하지 못한 역사는 반드시 되풀이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는 우리 가슴 속에 꼭 간직하고 살아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잊고 살면 안 되는 것이 있다는 믿음으로 그렇게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 촘촘하게 강건하게 담대하게 투쟁하겠습니다.


혁명

- 송경동


나는 자꾸 뭔가를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오래 묵은 전화번호부를 뒤적거려봐도

진보단체 싸이트를 이리저리 뒤져봐도

나는 왠지 무언가 크게 잃어버린 느낌이다

그것이 무엇일까 공단 거리를 걸어봐도

촛불을 켜봐도, 전경들 방패 앞에 다시 서봐도

며칠째 배탈 설사인 아이의 뜨거운 머리를 만져봐도

밤새 토론을 하고 논쟁을 해봐도

나는 왜 자꾸 뭔가를 잃어버렸다는 생각이 들까


조용히 눈을 감아본다

분명히 내가 잃어버린 게 한 가지 있는 듯한데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잘 생각나지 않는다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역지부 2월 활동 보고

조회 2,090
* 활동 보고는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www.facebook.com/kctugwwj/posts/113682500736644민주… 더보기

[원주지역지부 명절 인사] 자랑스런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운영위원, 조합원 동지들께

조회 1,342
자랑스런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운영위원, 조합원 동지들께.그 어느해보다 부담스러운 설 명절입니다. 오랜만에 만나야 할 가족 친지들도 올해는 못 보고 넘어가야 할 상황입니다. 코로나… 더보기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역지부 2월의 시 '객관적인 사람들에 대해서'

조회 1,632
“고용안정 없는 한진중공업 매각 반대! 김진숙 복직!”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역지부 2월의 시작년 12월까지 매달 한 편씩 시를 소개하고 동지들과 함께 읽었습니다. 새해 사업 … 더보기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역지부 1월 활동보고

조회 1,138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 원주지역지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https://www.facebook.com/kctugwwj [이 게시물은 민주노총강원님에 의해 202… 더보기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2021년 2~12월의 시 모음

조회 1,132
민주노총 원주지역지부 2월의 시베르톨트 브레히트, '객관적인 사람들에 대해서'https://gw.nodong.org/05_2/38983월의 시진은영, '하나의 밀알이 썩어'http… 더보기
  •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 Categ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