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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함께 보는 투쟁

[2/22] 강원랜드가 직접 나서라!!

지난 2월에 개최된 강원랜드협력업체노동조합 투쟁승리 민주노총 강원본부 결의대회 사진과 내용입니다.
2월 27일 발행한 강원본부 소식지에는 투쟁소식이 실렸는데, 사진은 지금 올리게 됐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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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직접 나서라!!
동등 복지! 협력업체 노동자 처우개선 약속 이행 촉구

강원랜드협력업체노동조합이 지난해 12월부터 다시 투쟁에 나선 가운데, 민주노총 강원지역본부는 지난 22일(목) 강원랜드 경비동 앞에서‘비정규직 철폐! 직접고용 쟁취! 2013년 투쟁 승리를 위한 강원지역본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유재춘 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2013년 지역본부 첫 투쟁이 비정규직 투쟁으로 시작됐다. 도내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이 가장 많은 강원랜드에서부터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주노총의 역량을 최대한 집중할 것이다”라며 투쟁 의지를 밝혔다.

강원랜드협력업체노조 김동혁 위원장은 투쟁 발언에서“임금 격차는 말할 것도 없고, 정규직들이 각종 보너스와 수당 등으로 우리 연봉만큼 받아갈 때 우리는 아무 것도 없다”며“협력업체 직원들이 함께 만든 성과인데 이를 나눠가질 때는 왜 우리만 제외돼야 하느냐”며, “동등 복지와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거리로 나설 수밖에 없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눈이 내리는 영하의 추위 속에서 진행된 이날 결의대회에는 공공노조 강원본부를 비롯 공무원노조, 전교조, 중부지역일반노조, 강원영동지역노조, 발전노조 동해화력지부, 춘천시환경미화원노조 등 도내 각 지역의 민주노총 조합원 150여명이 참가했다.

1989년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시행 이후 지역 주민들의 피땀어린 투쟁의 결과로 강원랜드가 설립되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은 저임금과 차별을 강요당하는 비정규직으로 고용되었으며, 도내 단일사업장으로는 가장 많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종사하고 있다. 강원랜드협력업체노동조합은 지난 2010년부터‘비정규직 차별철폐, 직접고용 쟁취’를 주요 요구로 내걸고 전면적 투쟁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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