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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1. 고교평준화 해체의 시작 선지원 후추첨 학교배정 철회 원주지역지부 공동 현수막 게첩

고교평준화 해체의 시작 선지원 후추첨 학교배정 철회 원주지역지부 공동 현수막 게첩

- 2019.11.01. 금 18:30

- 원주시청 앞, 상지대학교 앞, 원주교육지원청 앞

학교배정 방식의 변경은 약간의 제도 수정으로 볼 문제가 아니다. 학교선택권 보장이라는 허울 좋은 명분은 학교 간 교육격차 해소와 모든 학생들의 평등한 교육기회 보장에 대한 강원도교육청의 책임을 개별 선택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이다. 고등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문제를 학교 간 경쟁으로 해결하려는 시도라고도 볼 수 있다. 더구나 강원도교육청이 제대로 된 사전 의견수렴 과정 없이, 단 한 번의 공청회도 없이 결정한 것은 매우 독단적이며 비민주적인 행태이다. 따라서 학교 현장의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당사자는 의견 수렴과 숙고의 과정을 원천봉쇄하고 불과 며칠 만에 비민주적 결정을 한 강원도교육청임을 분명히 밝힌다.

모두를 위한 교육을 표명한 강원도교육청은 고교평준화 해체의 시작, '선지원' 학교배정을 철회하고 교육공공성 실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나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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